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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컴퓨터 부품 정보

cpu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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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시장은 INTEL(인텔) 과 AMD 가 세계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인텔 과 AMD 중 어디 제품이 좋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둘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일단 신기술 부분에서는 인텔이 조금 앞서 있다. 지금 현재 AMD 쪽에 바짝 따라오고 있는 형상이고 AMD의 장점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 같은 성능이라면 인텔보다 AMD 제품이 좀더 싸다는 말이다. 

<intel>

인텔 프로세서는
펜티엄  <  코어  <  코어2 듀오(듀얼코어)  <  코어2 쿼드(쿼드코어)  <  코어 i7
(펜티엄 이전 모델은 제외)

지금 현재는 코어2 듀오(듀얼코어) 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쿼드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다중작업시대를 열어가고 있기 때문에 쿼드코어 쪽으로 넘어가는 추세다.
코어 i7 프로세서는 듀얼코어와 쿼드코어(요크필드) 와는 달리 신기술을 접목하여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쿼드코어 이지만 최신제품 답게 가격도 장난이 아닌지라 아직은 사용하는 소비자는 그리 많치 않다. 2009년 가을에 코어 i7 의 보급형인 코어 i5 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추가로 저가형 CPU 코어 i3 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CPU 는 프로세서마다 제작기반과 성능의 차이에 따라 이름이 붙여 지는데 이를 코드네임 / 프로세서넘버 라고 한다. *듀얼코어 - 콘로      E1xxx / E2xxx / E4xxx / E6xxx 번 시리즈

                앨런데일 E4xxx 번 시리즈 

                울프데일 E5xxx / E7xxx / E8xxx 번 시리즈

           

*쿼드코어 - 켄츠필드 Q6xxx 번 시리즈

                요크필드 Q8xxx / Q9xxx 번 시리즈

 

*코어 i7  -  블룸필드 9xx 번 시리즈

PC 조립하기 위해  Specification 이라고 하는게 있는데 줄여서 스펙 이라고 보통 부르며 어떤 제품의 사양서 라고 보면 된다

CPU 의 성능을 보는 스펙정보에는
코드네임 / 코어 / 동작클럭 / FSB / 캐시메모리 / 제조공정 등의 정보가 있다
코어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듀얼코어는 길이 2개 쿼드코어는 4개이다.
동작 클럭속도가 일반적인 CPU의 동작속도

FSB (프런트 사이드 버스) 는 CPU와 메모리(내부메모리, 외부메모리) 사이에 정보나 신호를 주고받는데 사용하는 전기적 통로다. 쉽게 말해서 FSB의 대역폭이 커야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져서 CPU가 빨리 빨리 데이터를 처리할수 있도록 해준다. (부메모리는 CPU 안에 있는 캐시메모리를 뜻하고 외부 메모리란 RAM 을 의미한다)

코어 i7 프로세서에는 FSB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버스 시스템 QPI 방식을 사용하고 AMD CPU 에서는 FSB 말고 하이퍼트랜스포트 라는 버스를 사용한다.

 캐시 메모리는 메모리칩의 일종으로 현존하는 가장 빠른 메모리다. CPU 안에 통합되어 있어 자주 사용하는 중요한 데이터를 RAM이 아닌 캐시 메모리에 저장을한다거나 RAM의 어떤 위치에 어떤 자료가 있다는 등 위치 정보를 기억해서 CPU가 RAM에 접근하는 시간을 줄여 속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CPU 에는 L1 , L2 , L3 캐시가 있고 용량이 클수록 좋다.

CPU 제조공정이 라는게 있는데 CPU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트랜지스터가 있고 이 회로들을 얼마나 미세한 크기로 공정을 하였는가를 말한다.  45nm 란 45나노미터로 공정을 했다는 뜻이다. 제조공정이 작아 질수록 그만큼 더 많은 트랜지스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성능은 좋아지고 필요한 전압은 더 낮아져서 소비전력은 줄어들어 발열도 더 줄어들게 된다. 

듀얼코어 울프데일 모델부터 제조공정이 45nm 으로 바뀌어서 쿼드코어 요크필드 / i7 프로세서 까지 45nm 공정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정도가 CPU의 성능을 가리는 척도 라고 보면 되고 그 외에 소비전력 / 소켓방식 / 전압량 등도 설명되어 있다.   


예로 intel사의 cpu를 통해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울프데일 E8400 듀얼코어 

동작클럭 3.0GHz

FSB 1333MHz

L2캐시 6MB

제조공정 45nm

CPU소켓 LGA 775


요크필드 Q8300 쿼드코어

동작클럭 2.5GHz

FSB 1333MHz

L2캐시 2MB x 2 = 4MB

제조공정 45nm

CPU소켓 LGA 775

두가지 CPU 를 예로 들어 스펙정보를 표시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게 있다. 두 CPU 의 스펙정보가 있지만 과연 이 두제품중에 어떤게 성능이 더 좋은가??

PC에 대해 모르는 많은 분들은 그래도 듀얼코어 보다 코어가 2개나 더있는 쿼드코어가 더 좋지 않겠어!! 이렇게 말을할수도 있다. 쿼드코어가 좋기는 하지만 쿼드코어가 무작정 좋은것 많은 아니다.

한가지 작업을 집중적으로 할 때 동작속도가 더 빠른 울프데일 E8400 CPU가 더 빠른 데이터 처리를 한다. 하지만 멀티작업 - 여러 가지의 작업을 동시 할때는 4개의 코어를 가진 요크필드 Q8300 이 더 효율적일수도 있다.

예를 들어 게임을 한다고 가정을 했을 때 게임이라는 하나의 단일작업을 CPU가 처리하는데는 Q8300 2.5G 보다 E8400 3.0G 이 클럭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쿼드코어보다 낳은 효율성을 보인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작업이 동시에 몰려왔을때는 길이 4개인 쿼드코어가 길이 2개라 막히는 듀얼코어 3.0G 보다 더 빨리 처리할수 있다는 말이다.

점차 변하고 있지만 아직은 쿼드코어의 모든 성능을 발휘할수 있는 시점은 아니라서 아직은 울프데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두 CPU의 가격도 울프데일 E8400 이 조금더 비싸다. 하지만 요크필드 Q9650 3.0G는 울프데일 E8400 3.0G 과 동작클럭도 같고 코어는 2개가 더 있는 쿼드코어라서 데이터 처리가 훨씬 빠르다는거 그리고 그만큼 가격이 두배정도 비싸다는거~

점차 단종되어 가는 한물간 모델들은 (싸다고 한물간것들은 사지 말자) 제외하고 가격의 거품이 심한 고사양의 최신모델들도 제외 하고 보면 생각보다 쉽게 나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할수 있을것이다.      


< AMD >
AMD는 위에서 말했듯이 가격대비 성능이 인텔보다 좋다. 인텔보다 인지도가 낮은 AMD 로써는 저가 마켓팅을 해서 판매율을 높이려는 전략이고 인지도가 낮다고 해서 AMD 사가 기술이 부족하다거나 그렇진 않다. 오히려 인텔과 동급의 어떤 CPU 에서는 성능이 더 우월하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더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셈프론 < 애슬론(64) < 애슬론(64) x2(듀얼코어) < 페넘 (트리플,쿼드코어) < 페넘Ⅱ    

 애슬론64 X2 - 맨체스터 3xxx / 4xxx 번 시리즈

톨레도 FX 60 / 4xxx 번 시리즈

윈저 5xxx / 6xxx 번 시리즈

                   브리즈번 4xxx / 5xxx 번 시리즈

애슬론 X2   - 쿠마 7xxx 번시리즈


페넘       -   X3 톨리만 8xxx 번시리즈

                 X4 아제나 9xxx 번시리즈


페넘Ⅱ    -   X2 칼리스토 545 / 550

                 X3 헤카 700e / 705e / 710 / 720

                 X4 데네브 8xx / 9xx 번시리즈

인텔과 AMD 의 모델을 굳이 비교해 보자면 AMD의 페넘Ⅱ X4 데네브 는 인텔의 요크필드와 비슷한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소켓AM3 사용하는 패넘Ⅱ 프로세서는 DDR3 메모리 컨트롤기능이 있어 DDR3 RAM을 사용할수 있다.
인텔 요크필드는 DDR2 RAM을 사용하고 인텔 i7 프로세서부터 DDR3 RAM 메모리 컨트롤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으로 봤을때 AMD 페넘Ⅱ 가 더 우월하다. 
성능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때 전체적으로 AMD CPU 가 3만원~5만원 정도 싸다고 보면 된다. (모든 제품이 다 그런건 아니고 대략적인 수치입니다. CPU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변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애슬론 X2(듀얼코어) 쿠마가 인기가 많았지만 AMD 쪽도 점점 쿼드코어로 넘어가는 추세라 데네브 X4(쿼드코어) / 헤카 X3(트리플코어) 가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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