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카드 = 메인보드 칩셋에 그래픽코어가 있는 내장형이 있고 OR 이거와는 별개로 VGA(그래픽카드) 를 장착할수 있다.
VGA 의 핵심부품인 GPU(Graphic Processing Unit)를 만드는 대표회사는 엔비디아(nVdia) 의 지포스(Geforce)가 있고 ATI의 라데온(Radeon)이 있다. 보통 게임에는 지포스 / 그래픽작업에는 라데온이라는 정설이 있다.
스펙을 보고 좀더 알아보자
그래픽칩셋(GPU) 코어클럭(동작속도) : 625MHz
메모리 종류 : GDDR3
메모리 클럭 : 950(1900) MHz
메모리 용량 : 512MB
버스(FSB와 비슷한 개념) : 256bit
API 지원내역 : DirectX 10 / OpenGL 2.1
인터페이스 : PCI-Express 2.0 x16
지포스 계열 VGA 의 스펙 정보
VGA 의 기능은 이미지 정보를 디스플레이로 출력해주는 기능인데 메인보드 내장형 그래픽코어 같은 경우는 그 성능이 미약하고 그래픽 이미지에 필요한 메모리 역시 RAM 을 잡아 먹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거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분이라면 VGA 를 장착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
코어클럭
VGA 에는 GPU 라는 그래픽 데이터를 처리하는 코어가 있고 그래픽카드 전용 메모리도 장착되어 있다. 코어클럭은 GPU의 클럭속도를 표시하는것으로 높으면 좋다 .
메모리의 종류
GDDR(VGA 전용 메모리라고 ) RAM이 지금 현제 DDR2 를 대부분 사용하는데 PC를 구동하는데는 VGA 의 메모리와는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종류가 달라도 상관은 없다. 현재 ATI 라데온 4xxx 버전의 모델들은 GDDR5 모델을 사용한다.
메모리클럭
메모리클럭은 메모리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표현하는거고 일반적으로 표기 할 때는 이 메모리가 원래 가지고 있는 속도 950MHz 쓰고 (1900MHz) 괄호안에 있는 속도는 DDR = (Double Data Rate) 기술 표기법으로 한번의 동작클럭에 2개의 자료를 전송할수 있는 기술로 원래 가지고 있는 전송속도보다 2배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수 있으므로 1900MHz 가 진짜 속도가 된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RAM DDR2 PC2-6400(800MHz) 역시 원래 속도는 400MHz 이지만 DDR 기술로 인해 속도가 뻥튀기 되는 것이다.
DDR1 DDR2 DDR3 는 DDR 기술의 버전이다.
그런데 VGA 의 스펙정보를 보면 클럭속도 표기하는게 좀 웃긴다. 머가 웃기냐면 필자가 쓴것 처럼 원래 코어속도 표기하고 ( 괄호열고 뻥튀기 속도 ) 적으면 초보자들도 알아 먹기가 편할텐데 어떤제품은 원래 속도만 표기하고 어떤제품은 원래속도는 안적고 뻥튀기한 속도만 표기한다.
VGA 의 스펙을 보았을 때 따로 설명이 없다면은 좀 높은 수치다 생각되면 실제 속도고 낮은 수치라면 원래속도 이기 때문에 2배 뻥튀기 해서 실제속도를 알면 될것이다.
메모리 용량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래픽 메모리 용량은 512M 이고 고사양 에는 1G 의 용량도 사용한다.
버스
GPU 와 메모리 간의 통신 대역폭을 말하면 예전에는 128bit 최근에는 256bit 를 대부분 사용한다. 버스 대역폭이 상당히 중요하지만 다음 단계의 대역폭이라거나 새로은 기술의 버스가 나오지 않는한 현재는 거의 고정된 256bit 라는 대역폭을 가지기 때문에 알고만 있으면 될듯하다.
API 지원내역
DirectX 라던지 OpenGL 은 응용프로그램에 필요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MS 사에서 사용하는 DirectX 와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OpenGL 이 그래픽 산업표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를 양분하고 있다.
인터페이스
펜티엄 시대에 나왔던 VGA 인터페이스는 대부분 AGP 방식을 사용하였으나 그시대쯤 더 빠른 속도의 인터페이스 PCI-Express 가 개발되어 AGP를 대체하여 지금까지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다. 지포스 7xxx 후반 모델부터 인터페이스를 사용한걸로 알고 있다. 지금은 2.0 버전이 주로 사용되고 x16 이란 선로의 규격을 말하며 그래픽카드 규격으로 사용한다. PCI-E x16 슬롯을 사용하는 모든 메인보드에는 최신 VGA 를 모두 장착할수 있다.
nVidia 지포스 계열의 순위를 옮겨 보자면 9시리즈부터
GTX285 > GTX280 > GTX275 > GTX265 > GTX260 > GTS250 > 9800GTX+ > 9800GT > 9600GT > 9500GT
이런식으로 성능 향상이 있으면 9시리즈 이전에는 8시리즈 7시리즈가 있고 9시리즈가 지나고 나서 앞에 GTX200 시리즈로 넘어간 것이다.
모델 넘버에 붙는 알파벳 버전의 순위를 좀 정리해보자면
LE < GS < GSO < GT < GTS < GTX < GTX+ < Utla
이런식으로 같은 모델 넘버라도 성능에 대한 버전을 나누는데 보통 9시리즈 까지는 GT버전이 보편적인 지포스 모델의 기준 이라고 보면 된다.
ATI 라데온의 경우 현재 HD 2000 시리즈 HD 3000 시리즈를 지나 HD 4000 시리즈가 많이 팔리고 있다.
GPU는 지포스 와 ATI 가 나눠 먹고 있지만 GPU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회사는 또 여러군데가 있다. 제조사 별로 부가적으로 특정기술이 더 해질수도 있고 GPU의 기본클럭에서 오버클럭 하여 좀더 빠른 속도로 올려서 제품을 출시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그래픽 제조사는 렉스텍 / 이엠텍 / SAPPHIRE / ASUS / GIGABYTE / 유니텍 등등 아~회사 정말 많다 ㅋ;; 이엠텍하고 렉스텍이 지포스 VGA 는 인기가 많고 라데온 계열은 SAPPHIRE 제품이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