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나은 환경과 대우에 대한 기회가 학부 졸업한것보다는 많을 수 있으니까요.
그 외에 진정 대학원을 원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구요. 학문에 대한 순수한 욕구라고 해야할까요?^^;
학부에서 전공의 개념은 컴퓨터 전반에 관한 두리뭉실한 내용들과 프로그래밍 랭귀지 몇가지,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수학,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을 배우게 되는데 반해, 대학원은 세부전공이라는 것이 있어요.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영상처리,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부전공이 있습니다.
수업듣는 건 학부때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정해진 과목들을 수강하며 학기를 마치시면
되는거죠. 그리고 그 외에 자신의 세부전공을 공부하는 겁니다. 세미나를 통해 공부도 하고, 학회가셔서 발표도
하시고, 과제(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하는일) 참여하시게 된다면 과제를 해가며 업무에 대한 기본틀을
익히시게 되는거죠.
대학원 생활을 하다보면 학부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여러 사람들을 알아가는 기회도
될수 있고, 학부때 해보지 못했던 공부들도 해보실수 있어서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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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석박사는 연구직으로 뽑거든요... 물론 그냥 신입사원으로 뽑기도 하지만 석사 학위를 이용한
취업이라면 당연히 연구직을 생각하실수가 있어요...
학사 이후 취업은 그냥 전산직이나 개발 업무 등을 하시구요.
연구직 또한 전산직, 개발 업무 등이 있긴 하지만 그 보다 상위 레벨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괜히 석사 학위 딴게 아니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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