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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류
1. 발효주
발효주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탁주,청주, 맥주, 와인"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효모에 의해 알코올발효가 일어나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술"이 됐다는 것입니다.
발효주는 술을 만드는 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술의 이름이 달라집니다.즉, 보리를 이용해서 만든 술이 "맥주", 포도를 이용해서 만든 술은 "와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탁주, 청주"는 쌀이나 밀을 이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발효란, 당분으로부터 알코올을 만드는 미생물을 효모라 하고 효모가 작용하여 알코올이 생성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술을 "발효주"라고 합니다.

2. 증류수
증류주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주, 위스키, 브랜디, 데킬라"등이 있습니다. 이 술들의 공통점은 "발효주를 증류한 술"이라는 것입니다.
증류란 "증발한 물질을 냉각하여 다시 액체로 만드는 일"을 증류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발료주를 "증류"하면 증류주가 되는 것입니다.
술은 대부분 "물과 알코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이 끓는 온도는 100도, 알코올이 끓는 온도는 78.3도 입니다. 그럼 술을 끓이면 알코올이 먼저 끓겠죠?? 이때, 증기가 되어 날아가는 알코올을 냉각시켜 액채로 만든 것이 바로 "증류주"입니다.
증류주는 어떤 발효주를 증류했나에 따라서 술의 맛과 향, 그리고 이름까지 틀려지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청주,탁주등을 증류하면 "소주", 맥주를 증류하면 "위스키", 포도주를 증류하면 "브랜디", 풀퀘를 증류하면 "데킬라"가 되는 것입니다. (풀퀘란 맥시코에서 선인장의 일종인 아가베를 이용한 발효주입니다.)
증류주를 만드는 기계를 "알코올증류기"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이것들을 옛부터 소줏고리, 동고리 등으로 불렀습니다.

발효주 - 막걸리, 민속주, 청주, 맥주, 포도주, 기타 과실주
증류주 - 소주, 위스키, 브랜디(코냑), 럼, 진, 데킬라, 보드카  <과실 또는 곡식의 차이>
혼합주 - 칵테일(하이볼, 진피즈, 맨해튼, 드라이 마티니),
             마티니 미디엄, 맨해튼 미디엄, 브랜디, 알렉산더 <식전 식후에 따라 맛을 다르게>
리큐어(liqueur) -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음료수

부가설명
칵테일 - 여러 종류의 양주를 기주로 하여 고미제(苦味劑) ·설탕 ·향료를 혼합하여 만든 혼합주.
위스키 - 주로 곡류, 드물게는 감자를 원료로 한 증류주
청주 - 쌀·누룩·물을 원료로 하여 빚어서 걸러낸 맑은 술
막걸리 - 찹쌀·멥쌀·보리·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
맥주 - 보리를 싹틔워 만든 맥아(麥芽. 엿기름)로 즙을 만들어 여과한 후, 홉(hop)을 첨가하고 효모로 발효시켜 만든 술
*홉

 

홉은 최대 12M까지 자라는 거대한 줄기식물인데요.
홉은 암수가 나뉘어 있어 암컷 홉이 성장하면 둥근 솔방울처럼 생긴 꽃망울을 피웁니다.
이 꽃 안에 있는 루프린(Lupurin)이라는 녀석은 독특한 향과 쓴맛이 있어 맥주에 독특한 향료로 쓰입니다.
홉은 특유의 쌉쌀한 맛 뿐만 아니라 굉장히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화촉진이나 식욕증진, 최면의 효과도 있다고 하구요.

소주 - 알코올도수가 낮은 술을 증류하여 알코올도수를 20% 이상으로 높인 술을 소주(燒酒)
증류식과 희석식이 있으며, 예전에 가양(家釀)하던 소주는 모두 증류주이고, 오늘날의 대규모 공장에서 제조하는 소주는 모두 희석주이다.
1. 증류식 - 예로부터 내려오는 방법으로 발효시킨 발효주를 시루나 소줏고리를 이용하여 증류한 제품
2. 희석식 -대개가 쌀 이외의 곡물이나 당분을 함유한 사탕수수 찌꺼기를 원료로 하여 발효법, 국법, 액체국법, 아밀로법 등으로 발효시킨 양조주를 증류하여 얻은 알코올도수가 높은 주정(85∼95%)에 물을 타서 알코올도수를 낮춘다 + 설탕, 포도당, 구연산, 사카린, 아미노산, 솔비톨, 무기염류와 향신료
브랜디 - 포도를 증류한 술
럼 -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서 증류한 술
진 - (精溜) 알코올에 주니퍼 베리(juniper berry:노간주나무 열매)로 향기를 내는 무색투명한 증류주
데킬라 - 멕시코 특산의 다육식물인 용설란의 수액을 채취해 두면, 자연히 하얗고 걸쭉한 풀케라는 탁주가 된다. 이것을 증류한 것이 테킬라이다
보드카 - 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 원료<곡물>
탁주 - 맑은 술을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서 만든 술
약주 - 술밑을 여과하여 만든 맑은 술 (원래 약주라는 것은 약효가 있는 것이라고 인정되는 종류의 술이거나 처음부터 약재를 넣고 빚은 술을 뜻한다. 의미가 맑은 술을 뜻하는 것으로 변천되고 술의 높임말)

2. 도수
1mL = 1/1000L
우리나라에서는  섭씨 15도에서 술의 부피 100 중에 들어있는 알코올 (비중 0.7947)의 부피로 합니다.
이것은 부피 퍼센트(Percent by volume)입니다.  즉,  섭씨 15℃ 에서 알콜의 부피가 몇 %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알콜 23%라는 것은 술 100ml에 알콜이 23ml가 들어있다는 뜻입니다.  이 퍼센트에 도를 붙여서 23도라고 말합니다.

술 도수
*맥주
국산 맥주
카스 4.5  - 카프리 4.2 - 엑스필 4 - 맥스 4.5 - 버드와이져 5 - 스타우트 4.5

수입 맥주
(미국)밀러 4.6 - 밀러라이트 4.1 - 아이스하우스 5.5 - 레드독 5 - 버드아이스 5.5
(중국)칭타오 5
(네덜란드)하이네켄 5 - 하이네켄다크 5
(독일)벡스 5 - 벡스다크 5
(벨기에)호가든 4.9
(필리핀)산미구엘 5
(멕시코)코로나 4.6
(일본)아사히5 - 사뽀로 5 - 기린 5.5
(아일랜드)기네스 4.2

*막걸리
6~7도 (막걸리는 종류가 매우 많아서 열거하진 않음)
 
*소주
참이슬- 19 
참이슬 classic- 20.1
처음처럼- 19.5
좋은데이- 16.9
C1- 21

*보드카
35~40도 (보드카 또한 종류가 많기 때문에 열거하진 않음)

3. 관세

일단 소주, 맥주는 과세 비율이 동일합니다.
주세 343.4원 (원가비용 * 72%)
교육세 103.0원 (주세 * 30%)
부가가치세 92.3원 ((원가비용 + 주세 + 교육세) * 10%) - 생산 및 유통과정의 각 단계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에 대하여 부과되는 조세. 
총 세금 합산 538.8원
주류회사 원가비용 476.9원이 더해져 소주 출고가 1015.7원이 만들어집니다.

담배는 원가가 27%, 세금이 73% 정도고,
술은 원가가 47%, 세금이 53%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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